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 삼성 썬더스/역사 (문단 편집) === [[김상준(농구)|김상준]] 감독 부임 === 2011-12 시즌을 앞두고 [[중앙대학교]] 농구부에서 '''52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젊은피 김상준 감독이 새로히 부임하였고, 오프시즌에 223cm짜리 괴물 용병 센터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역시 삼성!'이라고 칭송을 들었다. 이 괴물 센터 피터 존 라모스는 2004년 NBA 드래프트에서 32번으로 지명됐던 선수다. 참고로 [[하승진]]과 드래프트 2라운드 동기다.[* 하승진은 46번 지명.] 하승진과 마찬가지로 NBA 경력은 미미한 편이나 대신 중국 리그를 제압했었다고... 하승진과 키도 비슷한 선수라 둘의 대결은 2011-12 시즌의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듯. 하지만 실상은 막장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강혁(농구)|강혁]]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자랜드]]로 트레이드되었고, [[이정석]]은 시즌 초부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며 가드진이 형해화됐고, 라모스는 가면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퇴출되고, 대신 [[아이라 클라크]]가 들어왔으나 시원찮기는 마찬가지. 논란의 트레이드 끝에 [[김승현(농구)|김승현]]을 데려왔으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경기력은 계속 바닥에 쳐박다 결국 KBL 역대 2위 기록인 14연패를 당하고 2011년 12월 17일, 막장 경기 끝에 서울 SK 나이츠를 꺾으며 겨우 14연패를 탈출하였다. 사실 라모스의 경우는 기량 면에서는 좋은 센터였고 적응을 해 나가고 있었기에 아쉬움이 컸는데, 삼성 구단에서도 라모스가 기량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삼성의 스타일에 맞지 않아서 보낸 거라고 발표한 걸 보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내년 시즌 이후에라도 다른 팀에서 입질을 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2012-13 시즌부터 2명 보유 1명 출장이므로 어떻게든 오퍼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나저나 김상준이 스피드 농구 한답시고 데려온 아이라 클라크는 그럭저럭 하긴 하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 출장 시간이 30분이 넘으면 헉헉대는 게 눈에 보일 정도. 더군다나 기동력도 생각보다 좋지 못하다. 그 이후 오리온스를 이겨서 2연승+탈꼴찌했으나... 그 이후 KCC·동부·kt에 연이어 깨지면서 다시 최하위가 되었다.(…) KGC, SK, LG, 전자랜드에게까지 패배하여 다시 7연패. 참고로 2012년 1월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게 패배하면서 '''홈 14연패'''를 달리고 있다. 더군다나 중요한 건 연패를 하면서 '''홈 전패'''중이라는 점. 더군다나 [[현재진행형]]이'''었'''다!! 1월 10일에 모비스를 이기긴 했으나, 1월 12일 [[부산 kt 소닉붐]]에게 '''62:103'''으로 관광당했다.[* 마지막에 kt 측에서 슛 시도를 했다면 62:105로 '''43점 차라는 역대 최대 점수 차''' 패배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 한편, 43점 차 경기는 1년 9개월 뒤인 2013년 10월 15일 KCC:모비스 전에서 나왔다(58:101 모비스 승).][* 그러나 이 기록은 1년 2개월 뒤 '''전자랜드 100:46 삼성. 54점 차'''로 11점이나 앞지르며 삼성이 기록 갱신을 한다(...).] 그나마 17일에 전자랜드를 이겨서 홈에서는 '''2승 15패'''. 이래저래 홈 성적이 최악이다. 이렇게 각종 불명예 기록들을 써 내려가자 김상준 감독의 전술 및 경기 운영에 대해 비난하는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특히 '작전 타임 때마다 아무것도 안 해', '선수들 출석 체크나 처한다' 등등 감독으로서 기본적인 능력조차 없는 감독으로 낙인 찍히며 자팀 팬들은 물론 타팀 팬들에게도 '''돌상준, 농석(籠石), 농돌'''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들로 심하게 까이기까지 했다. 1월 12일에 삼성 백업 센터 [[유성호]]가 찰스 로드와 시비가 붙기도 했다. 투지는 좋았지만 팀은 이미 나락이라 별 도움은 안 된 듯. 더군다나 유성호의 행동은 까딱하면 자기 몸만 상하고 본전도 못 챙길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젊은 나이에 자신도 체격이 있으니 호기롭게 들이댄 건 이해하지만 서양인 선수들, 특히 흑인들의 체력과 골격 그리고 힘은 동양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프로농구 초창기에 2m에 110kg가 넘었던 [[표필상]]이 185cm짜리 마이클 앨리엇에게 무자비하게 맞은 사례를 들어 보더라도 유성호의 기싸움은 용기라기보단 만용에 가까운 행위이다. 더군다나 이 경우는 덩치도 로드가 더 크다. 팀에 필요한 전력이니만큼 괜한 시비로 다쳐서 전력에 손실이 안 오도록 감독과 코치가 유성호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었다. 2월 11일 [[원주 DB 프로미|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경기에서는 [[가수]] [[아이유]]가 서울 삼성의 홈 경기를 시투했다. 그 경기는 4쿼터에 추격전을 펼쳤으나, 결국 81:89로 패배했다. 3월 4일 KGC에게 93-77로 패하면서 13승 41패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2011-12 시즌은 결국 9위 SK와도 6게임이나 차이 나는 꼴찌로 마감했다. 아마 위에서 서술했던 '''14연패 - 2승 - 7연패'''가 컸을 듯. 여담으로, 이 시즌에는 [[아디다스]]와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서 유니폼 스폰서가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